반응형 밤몽의 책읽기1 탁월한 사유의 시선 독후감 그리스인 탈레스는 이렇게 말했다. "만물의 근원은 물이다" 이는 그 이전 시대에 있는 믿음의 산물인 '신'으로부터 벗어나게 되는 최초의 시발점이라 볼 수 있다. 그래서 탈레스는 최초의 철학자라 불리는 것이다. 모든 것이 신으로부터 발생되고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되었던 틀을 깨버리고 보다 현실적인 '물'로 시선을 돌린 것이다. 물론 이 주장도 옳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, 우리가 시선을 둬야 할 곳은 기존의 틀을 깼다는 점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. 이렇듯 철학이란, 무릇 기존의 틀을 깨고 보다 새로운 시각으로 세계를 관찰한다는 것으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. 사람들은 철학을 배운답시고 공자,노자,베이컨 등의 철학작품을 읽으며 그 인물들의 생각을 그대로 베껴 삶에 적용해보는 실수를 범하고 있다. 이 책.. 2019. 10. 6. 이전 1 다음 반응형